여행:) 부산여행 - 광안리관광 (해수욕장, 바이킹, 수변공원 등)

광안리 관광 지도 입니다~

광안리나 해운대나 관광루트가
엄청 단순 해요, 그냥
해변따라 걷기만 하면 됨!

#TIP 1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역은 아주멀어요(도보30분정도), 금련산역을 이용하세요!

금련산역에서 광안리해변으로 내려오면
자가제면 우동전문
다케다야

뭐 페이스북 맛집인가 떳대요
여기 체인점인걸로 알고있는데..
에어컨도 안틀어주고 손님도 없네요

이렇게 친절히 나와있어요
쯔유~ 일본식 제면 음식점

수제돈가스가 9천원인데

이 정도 퀄리티~ 맛있습니다.
단지, 좀 많이 더울뿐

부산 광안리 9,000원의 수제돈가스
아침부터 포식하죵^^
친구가 해산물, 국밥류가 물리고 비리다고..
하길래 먹고 풀라고 시켜줬습니다.
아..공금 모으지마세요
이래서 음식취향, 여행타입 물어봐야해

전 다케다 우동 시켰어요

다케다우동(6천원)+수제돈가스(9천원)
= 15,000원

#TIP 2
광안리 숙소는
해변가에 있는 쪽으로 잡으세요
이동하기도 쉽고, 뷰도 2층만되도 바다가보여서 좋아요
(해운대는 바다 자체가 멀고 모래산때문에 호텔 층 10층이상 아니면 안보여요)

개인적으로, 해운대는 호텔이고
광안리는 게스트하우스가 좋은것같아요
동네느낌이 틀려요,
광안리는 여유롭고 조용하고,
해운대는 북적북적 반짝반짝 시끌시끌

저는 게스트하우스 SEASEE 로 잡았어요

위는 라운지(공용 거실 휴게실)

아래는 여성전용 6인실 방,
좀 2층으로 붙어있긴한대 편했어요
저희는 6인실을 두명이서 썼어요ㅎㅎ
그만큼 여성분들이 없더라구요

가격은 검색하세요~
성수기에 1인당 3만원 정도 했던듯

아기자기하고 참 예뻐요~
여기 주인분이 패키지여행으로 신청하면
밤에 광안리-해운대-요트까지 가이드 해주시는데 엄청편해보이더라구요
사이트가보시면 치맥 파티도있고
많아요~

아랜 게스트하우스 옥상에서 찍은건데 다보이죠ㅎㅎ생각할수록 여기 너무좋아요~

전 게스트하우스 처음가보는데
이젠 모텔인데 호텔이라고하는대
안가려구요!! 가격은 비슷해도 벌레없고 보안좋고 소음없고~
바로 앞이 해변이고 주변이 번화가예요

카페거리 가기 전 삼거리에서
 밀면집 발견!!

연예인도 많이 왔다갔어요

여기 밀면 정말 끝내줘요
또 먹고싶어요
육수가 최고예요, 육수 물처럼따로 받아서 먹는 곳 진짜..집에 저 육수통 들고 오고 싶음

이가 덜덜 떨리는곳
광안리 부산밀면

물밀면, 비빔밀면

두개 시켜서 가운데 두고
나눠 먹었어요

맛평가는~냉모밀육수에 차가운 소면넣은느낌 이랄까
물밀면이 비빔보다 맛있어요!

바로 앞에 맘스터치가 있길래 감튀!
공금은 모으지말고! 항상 더치페이!!
ㅋㅋㅋㅋㅋ이렇게 먹다간 5만원씩 더 걷어야할판

광안리는 멀~ 리서도 해변이 보여요

모래사장이 폭이 좁고
바다가 가깝고 평평함

이렇게 파라솔이 있는데 오두막같음ㅎㅎ

근데 모래사장에 미역,조개껍질,해초같은게 많아서ㅠㅠ
맨발로 다니기엔 좀 발이 아파요

멀리보이는 광안대교 2중 다리~
이따 차타고 건너볼꺼예요

광안리는 휴양지 느낌 물씬!
2016년 3월에 모래사장 확장공사했다네요
확실히 해운대나 송도랑비교하면..
엄청쫍긴해요

그 과정에서 인천 모래를 가져다썼는데
광안리 모래보다 입자를 2배 더 굵은걸 써서 해변 유실을 막으려고했대요
출처:경남뉴스
http://www.knn.co.kr/86155

와..물이 얼마나 맑으면 다리가비춰요

광안대교 때문에 바다 보는 재미도있고 놀 것도 많고~한강 같은 느낌

광안대교 앞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사진찍기, 필수

광안리 해변에서 사진찍고 놀았더니
벌써 노을이 지네요

횟집 근처에서 찍은 모습이예요
광안리는 살기 좋은 곳 같아요

자 이제 놀아봅시닷

비치랜드!!
바이킹만 탈꺼예요
바이킹 - 1인 4천원

이렇게 모질라보일수가ㅠㅠ

리모델링좀 해요..부서지겠어요

바이킹!!
이게.. 70도 쯤 삐걱 삐걱 거리기 시작
하는데!!!! 엄청 무섭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부서질까봐 무서워요..
그런 묘미라던데 다신 못타겠어요

조금더 내려가면
민락어민활어직판장

우와♡ 맑은거 보세요~
물고기의 신선함

어민활어직판장!
바닷가에서 제일 가까우니
제일 신선하겠죠

한바다횟집!

광어한마리 2만원
이렇게 남김없이 주십니다.
그리고 여기의 특징♡

꽃모양 데코레이션 완전 예뻐요
이 직판장 건물만의 특징이예요
어떤 가게를 가도 다 이렇게 주시니
걱정말고 안내해주시는데로 가세요
ᆞ여성 분들은 이렇게준다고 하시네요
저희는 입구 쪽 좌측 두번째 집에갔어요

우와♡ 남은 살까지 예술이야!!

한쌈!!

초밥도 주신답니다.

어찌나 고소하고 쫀득하고 사르르 녹는지

회는 부산이 진리!!
잘 못먹는 친구도 미친듯 흡입ㅋㅋ
술도 흡입..좀 취해보이는데 걱정..

멀리 광안대교를 따라
이제 수변공원으로 가는길!

너무 예뻐요~
조금만 더 가면 사람들이 많은 공원이 나와요~ 편의점에서 돗자리 사서

간단히 먹을꺼 가지고 내려와서

요기 주황라인에 깔아주면 됩니다
청록 라인은 파도가 와요
부산시민의 한강같은 곳
수변공원!!

제 친구의 작품
전 이 친구와 여행스타일이 잘 안맞는것 같아요
여행오면 절주하는데..아 피곤..
공금도 너무 멋대로 쓰고..

이게 예쁘긴함
맛은 고무맛 복숭아

여러분 여행와서 아무리 신나도
과음하지 맙시다.
술 말고 부산 명물 맛있는거 많이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