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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놀러가기)

당일여행:) 춘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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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춘천여행 다녀왔어요
가만보면 주말에 집에 있던적이 한번도 없던듯..여기저기 다니니까 바람쐬고 좋긴한대..너무피곤해서 출근하고 좀 뻐근하다는ㅎㅎ 젊을때 많이 다녀야죠~
춘천 당일치기 여행 비용은 교통비 15,000원에 식비 20,000원정도 총 경비 35,000원
술 한번 안먹고 여행 댕겨오면 대긋네

기차표는 현장예매 했구요
ITX 경춘선
배차시간표있으니 참고하고 기다리세요
간격이 좀 커서..몇시꺼탈껀지 꼭봐야해요 그리고 춘천도착하면 돌아올것도 미리 예매해서 움직이세요
시간표 보고 탈수있게 할인금액이 있는데..뭣땜에 댄지 모르겠네요 친구가 해서 할인조건있는거같으니 (3천원)
할인받고 예매해요

용산에서 차오면 타요~ 지하철이랑 똑같아요ㅋㅋ잘만들어놨음

노약자석까지 지하철과 똑같음
기차처럼 튼튼한 지하철이랄까


창가에 앉고 싶었는데 젤 빠른시간대로 급하게 탄거라 한칸씩 떨어져서 탓어요
가면서 잘꺼라ㅎㅎ

가평이었던거 같은데ㅎㅎ역시
레져하러 가고싶어요♡

주말인데 사람이 정말없어요
좌석은 딱 기차같음
춘천이 이렇게 인기가없나 싶었음

춘천도착, 전날에 과음 좀 했더니 포카리없인 못살겠음

가자마자 버스타고 소양강땜에 도착
셀카봉 필수!!!

가면서 아저씨들이 소강강처녀 동상보곤 " 쟈는 언제까지 처녀일꺼여  "
ㅎㅎㅎㅎ친구랑 빵터짐

그리고 춘천 명동도착
춘천닭갈비 골목!

밥먹으러 들어왔는데 일단 아주좁음
사람 4명정도 지나다닐 크기랄까

좁은 골목임ㅎㅎ 앞에 닭 동상있어서 찍고 닭갈비 먹으러 갔는데 체인점이 너무많아서 체인점 아닌대가자!

했는데 후졌음..사람도 없는데
서비스 꽝이고 연탄자리에 앉으라고 그래서 앉았더니 나중에 밥은 어떻게 볶아주시냐했더니 이자린 볶음밥 안되요

좌식테이블에선 되는데 연탄자린안댄다구.. 맛도 별로였는데

배고프게 쓰리 밥도못먹고
결국 막국수 시켜먹었는데 그것도 별로였음.. (상술인듯 밥이안되니 국수시킬수있도록)

엄청 큰 체인점 바로 앞에 있는 쪼꼬만한가게였는데 짜증나서 사진도안찍음ㅠㅠ 조심하시길

밥먹고 명동거리로옴
죄다 체인점, 브랜드점, 옷가게임
서울 명동과 다른점이라곤 거리에 사람이 하나도 없달까..저녁 늦게까지있었는데
우리 동네 앞보다 적은듯

뭐 특별한게 없어서 사격하는데도 가보고

옷가게도 가보고
(옷가게 점원은 구경만 하는데 눈치 엄청줌.. 사람이 한명도 없었음..)

차는 많음.. 사람보다 차가 많은듯

쇼핑하고 돌아댕기는데
카라멜 팝콘!! 저렇게 트럭에서 팜
ㅠㅠ오우 좋아 가격은 2,000원정도

저거 하나사고 스무디킹
들어가서 딸기스무디먹고~

명동에서 춘천역까지 걸어갔음
마지막에 걸어갈때가 제일 좋았음♡
공기좋고 건물이 하나도 없이 뻥 뚫려있고 역까지 탁트여있음 이쪽은 차도 많이 없고~


일단..춘천여행은 다시 가고 싶진 않음
어떤 계기와 발전이 필요할꺼같음
이대로라면 관광지가 아니라 그냥
닭갈비파는 동네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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